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버거킹 올데이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 킹오더로 주문했습니다

by happy_YJ 2024. 3. 20.
반응형

 

오늘 점심은 버거킹으로 결정!

사무실 근처에 버거킹이 있어서 햄버거 생각날때마다 포장해와서 먹고 있습니다.

늘 그냥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 후 조금 기다렸다가 받아오곤 했는데

이 날은 좀 더 스마트하게 미리 버거킹 사이트에서 킹오더로 주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등 배달어플만 알았지 자체적으로 하는 주문방식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버거킹에는 킹오더라는 미리 주문하기가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자주 이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킹오더로 주문하고 빠르게 수령하기

주문을 하고 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옵니다.

방문해야 할 시간과 픽업번호가 함께 떠있고 픽업하러 갈때에는 픽업번호나 주문번호만 말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카카오톡 화면을 보여줘야 합니다. 저는 제가 직접 가지 않고 신랑이 픽업하러 간거라서 픽업번호와 주문번호만 알려줬더니 카운터에서 카톡 화면 전체를 보여달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카톡 화면 전체를 캡쳐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 화면을 보고나서 수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꽤 디테일하게 확인하는 것 같아서 살짝 피곤하기도 하지만 확실하게 확인하고 건네주니 안심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버거킹에는 다양한 올데이킹 메뉴가 있습니다.

버거킹하면 단연 와퍼가 생각이 납니다. 저도 예전에는 항상 와퍼만을 고집했는데 와퍼 크기 다들 아시죠? 먹을땐 맛있어서 다 먹지만 먹고나서는 그 어마어마한 양때문에 늘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버거킹에서 저렴하게 하루종일 판매하는 세트메뉴인 올데이킹을 발견했습니다. 버거 크기는 작지만 포테이토와 콜라까지 다 먹었을때 적당한 포만감을 줘서 저한테 딱 맞는 구성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올데이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버거킹 올데이킹의 메뉴는 NEW라고 떠있는 신메뉴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입니다.

일단 사이트에서 봤을때 굉장히 먹음직스러워보였고 패티가 2장이라서 완전 든든할 것 같은 비쥬얼이었습니다.

사이드는 프렌치프라이, 음료는 콜라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제로콜라를 마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음료에 제로콜라인지 노아이스인지 표시되어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콜라를 아예 안 마시면 안 마셨지 제로콜라를 먹는다는건 저는 살짝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먹어봤는데 맛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주구장창 코카콜라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아이스로 얼음 없이 음료만 요구할 경우 음료를 가득 채워줄거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음료양은 정해져있어서 얼음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를 받았을 경우에 왜 담다 말았지? 라는 생각을 하실 수 도 있습니다. 탄산은 얼음과 함께해야 더욱 달콤함이 배가 되니 왠만하면 얼음과 함께 주는 기본스타일로 드시기 바랍니다.

 

 

 

모든 햄버거들의 공통점

버거킹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패스트푸드 햄버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광고에 나오는 비쥬얼과 사뭇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더블비프불고기버거 이름에 맞게 패티 두장 들어있는건 확인했습니다.

버거만 봤을때 너무 작고 얇아서 패티가 한 장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두장이 맞습니다.

사이트에 올려진 버거사진과 너무 달라서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이제는 좀 감안하고 버거를 마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올려진 올데이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와 각자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버거가 맞나 싶지만 같은 버거 맞습니다.

 

 

 

 

버거킹 프렌치프라이의 매력

버거킹의 프렌치프라이는 다른 곳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씹는 느낌도 있고 짭짤해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중일때에는 양심적으로 케챱을 찍어먹지 않습니다. 제로콜라를 마실바에 그냥 일반콜라를 마신다고 해놓고서는 상당히 모순적이죠? 그래도 케챱없이 먹어도 간간해서 물리지 않습니다. 버거 크기가 작아서 프렌치프라이도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와퍼를 먹을때는 배불러서 겨우겨우 프렌치 프라이를 다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굳이 남겨도 되는데 말입니다.

 

 

버거킹 올데이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 총평

처음 봤을때 비쥬얼에 살짝 실망했으나 먹어보면 역시 버거킹이구나 생각 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버거킹의 매력은 은은한 불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데이킹 여러 종류를 먹어봤는데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도 맛있어서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버거킹 올데이킹에서 저의 최애 메뉴는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세트입니다.

치즈풍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버거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여자분들은 거의 다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킹오더로 처음 주문해서 빠르게 받아본 버거킹 올데이킹 더블비프불고기버거세트 리뷰였습니다.

반응형